[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흥민(23·토트넘 홋스퍼)의 동료였던 바이엘 레버쿠젠 미드필더 카림 벨라라비(25·독일)가 타국리그 진출에 긍정적인 뜻을 나타냈다.
축구 매체 ‘골닷컴’ 이탈리아판은 29일 벨라라비가 “현재 레버쿠젠에서 행복하다. 그러나 훗날 합당한 제안이 온다면 더 기쁠 것”이라면서 “물론 지난 몇 년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다. 그래도 외국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도 흥미진진할 것 같다”고 말했음을 보도했다.
벨라라비는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 A 인터 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축구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지난 24일 인터 영입대상 3인 중 하나로 벨라라비를 거론했다. ‘골닷컴’도 “벨라라비가 가까운 미래 인터로 이적할 수도 있는 가능성의 문을 열었다”고 언급했다.
레버쿠젠은 2011년 7월 1일 벨라라비를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했다. 입단 후 86경기 21골 20도움. 경기당 70.5분을 소화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61에 달한다. 그러나 2015-16시즌에는 17경기 4골 3도움으로 다소 주춤하다. 오른쪽 날개가 주 위치로 왼쪽 날개와 처진 공격수로도 뛴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매체 ‘골닷컴’ 이탈리아판은 29일 벨라라비가 “현재 레버쿠젠에서 행복하다. 그러나 훗날 합당한 제안이 온다면 더 기쁠 것”이라면서 “물론 지난 몇 년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다. 그래도 외국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도 흥미진진할 것 같다”고 말했음을 보도했다.
벨라라비는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 A 인터 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축구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지난 24일 인터 영입대상 3인 중 하나로 벨라라비를 거론했다. ‘골닷컴’도 “벨라라비가 가까운 미래 인터로 이적할 수도 있는 가능성의 문을 열었다”고 언급했다.
레버쿠젠은 2011년 7월 1일 벨라라비를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했다. 입단 후 86경기 21골 20도움. 경기당 70.5분을 소화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61에 달한다. 그러나 2015-16시즌에는 17경기 4골 3도움으로 다소 주춤하다. 오른쪽 날개가 주 위치로 왼쪽 날개와 처진 공격수로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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