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브라질을 꺾고 조 선두에 올라섰다.
최진철 감독(44)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칠레 코킴보의 프란시스코 산체스 루모로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브라질에 1-0으로 이겼다.
후반 34분 미드필더 장재원(17·울산 현대고)이 공격수 이상헌(17·울산 현대고)의 도움을 오른발 선제결승골로 연결했다.
한국은 브라질과의 U-17 상대전적에서 사상 첫 승리라는 감격까지 누렸다. 또한 앞서 열린 같은 조의 기니와 잉글랜드의 경기가 1-1 무승부로 끝나면서 한국은 조 선두로 나서게 됐다.
브라질전을 마친 한국은 21일 오전 8시 기니, 24일 오전 5시 잉글랜드와 U-17 월드컵 B조 잔여 경기에 임한다.
[skdisk22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철 감독(44)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칠레 코킴보의 프란시스코 산체스 루모로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브라질에 1-0으로 이겼다.
후반 34분 미드필더 장재원(17·울산 현대고)이 공격수 이상헌(17·울산 현대고)의 도움을 오른발 선제결승골로 연결했다.
한국은 브라질과의 U-17 상대전적에서 사상 첫 승리라는 감격까지 누렸다. 또한 앞서 열린 같은 조의 기니와 잉글랜드의 경기가 1-1 무승부로 끝나면서 한국은 조 선두로 나서게 됐다.
브라질전을 마친 한국은 21일 오전 8시 기니, 24일 오전 5시 잉글랜드와 U-17 월드컵 B조 잔여 경기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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