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012년 런던올림픽 2관왕 주인공 기보배(광주시청)가 96회 전국체전 여자양궁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기보배가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3년 만이다.
기보배는 17일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양궁 60m에서 강민진(예천군청)과 홍수남(청주시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세 선수의 점수는 351점으로 모두 동률이었으나, 기보배가 과녁 중앙을 꿰뚫는 골드(10점)를 더 많이 기록. 천신만고 끝에 1위에 올랐다.
기보배는 여자 일반부 70m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홍수남(청주시청)과 344점 동점을 기록했으나, 역시 10점을 더 많이 쏴 우승했다. 동메달은 343점을 기록한 윤옥희(예천군청)에게 돌아갔다.
[jcan1231@maekyung.com]
기보배는 17일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양궁 60m에서 강민진(예천군청)과 홍수남(청주시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세 선수의 점수는 351점으로 모두 동률이었으나, 기보배가 과녁 중앙을 꿰뚫는 골드(10점)를 더 많이 기록. 천신만고 끝에 1위에 올랐다.
기보배는 여자 일반부 70m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홍수남(청주시청)과 344점 동점을 기록했으나, 역시 10점을 더 많이 쏴 우승했다. 동메달은 343점을 기록한 윤옥희(예천군청)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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