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골든슈 수상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골든슈를 수상했다.
호날두는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 유러피언 골든슈는 유럽의 리그들 중 지난 시즌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호날두는 지난 2014/2015 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48골을 기록했다. 호날두의 뒤를 이어 리오넬 메시가 2위에 올랐다. 앞서 호날두와 메시는 각각 3회 골든슈를 수상했다. 하지만 이번 골든 슈가 호날두에게 돌아가면서 호날두가 메시를 앞섰다.
호날두는 수상 후 “골든슈를 4회나 수상한 사람이 내가 처음인 것을 알고 있지만 계속해서 골든슈를 받고 싶다”고 다짐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리그 7경기에 출장해 5골을 기록 중이다.
[skdisk22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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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 유러피언 골든슈는 유럽의 리그들 중 지난 시즌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호날두는 지난 2014/2015 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48골을 기록했다. 호날두의 뒤를 이어 리오넬 메시가 2위에 올랐다. 앞서 호날두와 메시는 각각 3회 골든슈를 수상했다. 하지만 이번 골든 슈가 호날두에게 돌아가면서 호날두가 메시를 앞섰다.
호날두는 수상 후 “골든슈를 4회나 수상한 사람이 내가 처음인 것을 알고 있지만 계속해서 골든슈를 받고 싶다”고 다짐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리그 7경기에 출장해 5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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