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곽혜미 기자] 14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승리한 두산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두산은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한국프로야구 준PO 4차전에서 넥센에 11-9로 대역전승, 마지막 3승째를 채웠다.
6회까지 2-9로 크게 뒤졌던 두산은 7회 2안타와 상대실책, 폭투를 묶어 2득점, 차분한 추격을 시작했다. 8회 3루타를 치고 나간 허경민을 땅볼로 불러들여 5-9까지 추격한 두산은 ‘베어스 야구’의 정수를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이었던 9회에 펼쳐보였다.
뚝심의 두산이 7점차 열세를 뒤집는 막판 대역전 드라마로 준플레이오프를 이겼다.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넥센을 따돌린 두산은 오는 18일부터 펼쳐질 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 2위 NC의 맞상대가 됐다.
[clsrn918@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승리한 두산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두산은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한국프로야구 준PO 4차전에서 넥센에 11-9로 대역전승, 마지막 3승째를 채웠다.
6회까지 2-9로 크게 뒤졌던 두산은 7회 2안타와 상대실책, 폭투를 묶어 2득점, 차분한 추격을 시작했다. 8회 3루타를 치고 나간 허경민을 땅볼로 불러들여 5-9까지 추격한 두산은 ‘베어스 야구’의 정수를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이었던 9회에 펼쳐보였다.
뚝심의 두산이 7점차 열세를 뒤집는 막판 대역전 드라마로 준플레이오프를 이겼다.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넥센을 따돌린 두산은 오는 18일부터 펼쳐질 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 2위 NC의 맞상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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