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17세 이하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장결희(바르셀로나 후베닐 A)의 첫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메이저대회 참가가 좌절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장결희의 오른쪽 발목 염좌가 2015 U-17 월드컵까지 정상으로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최종판단하여 본선 21인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다. 미드필더 차오연(서울 오산고)이 장결희 대신 U-17 월드컵에 참가한다.
U-17 월드컵은 오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칠레에서 열린다. 한국은 잉글랜드, 기니, 브라질과 함께 B조에 속해있다.
장결희는 U-17 대표로 17경기 4골을 기록했다.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선수권대회에서 예선 1골 및 본선 2골로 준우승, U-17 월드컵 진출권 획득에 이바지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본선에는 동행하지 못하게 됐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장결희의 오른쪽 발목 염좌가 2015 U-17 월드컵까지 정상으로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최종판단하여 본선 21인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다. 미드필더 차오연(서울 오산고)이 장결희 대신 U-17 월드컵에 참가한다.
U-17 월드컵은 오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칠레에서 열린다. 한국은 잉글랜드, 기니, 브라질과 함께 B조에 속해있다.
장결희는 U-17 대표로 17경기 4골을 기록했다.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선수권대회에서 예선 1골 및 본선 2골로 준우승, U-17 월드컵 진출권 획득에 이바지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본선에는 동행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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