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메이저리그 데뷔 첫 우승…‘서부지구 1위’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안타 포함 3출루로 지구 우승에 힘을 보탰다. 텍사스는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매직넘버 ‘1’을 지우며 4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팀이 0대 2로 뒤지던 1회 말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가렛 리처즈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1루로 걸어 나갔다.
2회 2사 2루에서 기회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내야안타를 때려냈다. 이후 아드리안 벨트레의 2점 홈런이 터지며 득점에 성공했고 팀도 3대 2로 역전했다.
텍사스는 7회 타자 일순하며 대거 6점을 뽑아냈다. 추신수도 한 몫 했다. 추신수는 7회 무사 1, 2루에서 또 다시 볼넷을 골라내며 무사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고 이후 후속 타자들의 볼넷, 내야안타, 희생플라이, 적시타가 터지며 텍사스는 9대 2로 크게 앞서나갔다. 결국 스코어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변하지 않았다.
추신수 첫 우승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안타 포함 3출루로 지구 우승에 힘을 보탰다. 텍사스는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매직넘버 ‘1’을 지우며 4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팀이 0대 2로 뒤지던 1회 말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가렛 리처즈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1루로 걸어 나갔다.
2회 2사 2루에서 기회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내야안타를 때려냈다. 이후 아드리안 벨트레의 2점 홈런이 터지며 득점에 성공했고 팀도 3대 2로 역전했다.
텍사스는 7회 타자 일순하며 대거 6점을 뽑아냈다. 추신수도 한 몫 했다. 추신수는 7회 무사 1, 2루에서 또 다시 볼넷을 골라내며 무사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고 이후 후속 타자들의 볼넷, 내야안타, 희생플라이, 적시타가 터지며 텍사스는 9대 2로 크게 앞서나갔다. 결국 스코어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변하지 않았다.
추신수 첫 우승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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