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가 또 넘겼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콜린 맥휴를 상대로 좌측 담장 넘기는 홈런을 때렸다.
초구 71마일 커브에 방망이가 헛나간 추신수는 2구째 92마일 패스트볼은 놓치지 않았다. 평소 타격감이 좋을 때 나오는 좌측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나왔다. 추신수의 타구는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겼다.
자신의 시즌 20호 홈런. 141경기 614타석 만에 세운 기록이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네 번째(2009, 2010, 2013, 2015) 20홈런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추신수의 홈런으로 텍사스는 3회 현재 4-1로 앞서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콜린 맥휴를 상대로 좌측 담장 넘기는 홈런을 때렸다.
초구 71마일 커브에 방망이가 헛나간 추신수는 2구째 92마일 패스트볼은 놓치지 않았다. 평소 타격감이 좋을 때 나오는 좌측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나왔다. 추신수의 타구는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겼다.
자신의 시즌 20호 홈런. 141경기 614타석 만에 세운 기록이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네 번째(2009, 2010, 2013, 2015) 20홈런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추신수의 홈런으로 텍사스는 3회 현재 4-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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