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진수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가 시즌 49번째 홈런을 날렸다.
박병호는 2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9로 뒤진 8회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선두타자로 나와 NC 두 번째 투수 김진성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시속 139km 속구를 당겨쳐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아치를 그렸다.
지난 11일 마산 NC전 이후 5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 이로써 박병호는 사상 첫 2년 연속 50홈런에 한 개 만을 남겨두게 됐다.
넥센은 8회 현재 NC에 3-9로 뒤져 있다.
[kjlf2001@maekyung.com]
박병호는 2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9로 뒤진 8회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선두타자로 나와 NC 두 번째 투수 김진성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시속 139km 속구를 당겨쳐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아치를 그렸다.
지난 11일 마산 NC전 이후 5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 이로써 박병호는 사상 첫 2년 연속 50홈런에 한 개 만을 남겨두게 됐다.
넥센은 8회 현재 NC에 3-9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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