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전성민 기자] 이범호(KIA 타이거즈)가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15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범호는 1-5로 뒤진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민우를 상대로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104km짜리 커브를 받아 쳐 중앙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26호.
이로써 이범호는 2005년 한화에서 뛸 당시 마크했던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10년 만에 다시 기록했다.
또한 이범호는 역대 13번째 250홈런 기록 달성에 홈런 2개만을 남겨 놓게 됐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5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범호는 1-5로 뒤진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민우를 상대로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104km짜리 커브를 받아 쳐 중앙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26호.
이로써 이범호는 2005년 한화에서 뛸 당시 마크했던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10년 만에 다시 기록했다.
또한 이범호는 역대 13번째 250홈런 기록 달성에 홈런 2개만을 남겨 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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