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안신애가 이수그룹 제 37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소감을 전했다.
안신애는 지난 13일 이수그룹 제3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에서 연장 4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메이저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안신애는 SNS를 통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우선 감사합니다.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지금도 헷갈립니다”라며 “내일 아침 일어나서 알고 보니 꿈인 건 아니겠죠? 정말 5년 만에 우승 꿈만 같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안신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신애, 우승 축하합니다” “안신애, 우승 상금이 엄청나네” “안신애, 앞으로 활약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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