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박한이(36·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9호 홈런을 쳐냈다.
3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박한이는 1-0으로 앞선 3회 1아웃 2루 상황에서 크리스 세든을 상대로 1볼1스트라이크에서 140km짜리 높게 들어온 직구를 밀어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05m짜리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9호.
구자욱이 부상으로 빠진 후 3경기 연속 1번 타자로 출전하고 있는 박한이는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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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박한이는 1-0으로 앞선 3회 1아웃 2루 상황에서 크리스 세든을 상대로 1볼1스트라이크에서 140km짜리 높게 들어온 직구를 밀어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05m짜리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9호.
구자욱이 부상으로 빠진 후 3경기 연속 1번 타자로 출전하고 있는 박한이는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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