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0만 관중 돌파…신생팀 최다관중 눈앞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막내’ kt 위즈가 50만 관중을 돌파했다.
22일 경기를 앞두고 시즌 58경기 동안 총 49만 7081명의 관중이 수원 위즈파크를 찾았다. 그리고 22일 두산전서 1만 4003명의 관중이 입장, 59경기 만에 51만 1084명의 관중이 집계됐다.
올 시즌 1군에 진입한 kt는 시즌 초반 저조한 성적 등에 관중몰이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매 경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공격야구’라는 팀 컬러를 입히며 많은 팬들이 홈구장을 찾고 있다.
한편 역대 신생팀 첫 해 최다 관중은 52만 8739명(NC, 2013년)이다. kt가 근시일 내에 이 기록을 다시 쓸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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