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신현식 기자]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은 후반기 순위 상승을 위해 컨디션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후반기 선수들의 체력 저하를 막기 위한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 김 감독은 “최근 훈련을 늦게 시작하고 빨리 끝내는 방향으로 하고 있다”며 “컨디션 조절이 후반기에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강도 높은 훈련보다 먹는 것과 쉬는 것을 더 강조했다. 김 감독은 “지금은 사실 훈련보다 잘 먹고 잘 쉬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 컨디션 조절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월요일 경기를 하게 된 KIA는 LG를 상대로 전날과 같은 선발타선을 냈다.
[shsnice1000@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 감독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후반기 선수들의 체력 저하를 막기 위한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 김 감독은 “최근 훈련을 늦게 시작하고 빨리 끝내는 방향으로 하고 있다”며 “컨디션 조절이 후반기에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강도 높은 훈련보다 먹는 것과 쉬는 것을 더 강조했다. 김 감독은 “지금은 사실 훈련보다 잘 먹고 잘 쉬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 컨디션 조절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월요일 경기를 하게 된 KIA는 LG를 상대로 전날과 같은 선발타선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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