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진수 기자] 박병호(넥센 히어로즈)가 연이틀 ‘홈런쇼’를 펼치고 있다.
박병호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끌려가던 1회 솔로 홈런을 때렸다. 시즌 41호.
전날(11일) 마지막 두 타석에서 연거푸 홈런을 쏘아 올린 박병호는 이날 기록까지 합쳐 3연타석 홈런을 완성했다. 개인 통산 2번째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볼카운트 3볼 2스트라이크에서 넥센 선발 이태양의 7구째 시속 138km 속구를 걷어 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아치를 그렸다.
넥센은 1회초 NC 모창민에게 투런홈런을 맞아 끌려갔지만 곧바로 1회말 현재 고종욱과 박병호가 솔로홈런을 때려 2-3으로 따라 붙었다.
[kjlf2001@maekyung.com]
박병호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끌려가던 1회 솔로 홈런을 때렸다. 시즌 41호.
전날(11일) 마지막 두 타석에서 연거푸 홈런을 쏘아 올린 박병호는 이날 기록까지 합쳐 3연타석 홈런을 완성했다. 개인 통산 2번째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볼카운트 3볼 2스트라이크에서 넥센 선발 이태양의 7구째 시속 138km 속구를 걷어 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아치를 그렸다.
넥센은 1회초 NC 모창민에게 투런홈런을 맞아 끌려갔지만 곧바로 1회말 현재 고종욱과 박병호가 솔로홈런을 때려 2-3으로 따라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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