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8·피츠버그)가 5경기 만에 타점을 올렸다.
강정호는 9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홈경기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타점을 올렸다.
1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2루 주자 앤드류 맥커친이 3루 도루에 성공하며 1사 3루 상황이 이어졌다. 그는 볼카운트 2-1에서 상대 선발 맷 레이토스의 공을 받아쳐 2루수-유격수 사이로 빠지는 땅볼 타구를 때렸다.
안타 코스였지만, 상대 2루수 하위 켄드릭이 잡아 1루에 송구, 간발의 차이로 아웃을 만들었다. 안타는 만들지 못했지만,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타점이 인정됐다.
강정호는 지난 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에서 홈런으로 1타점을 올린 이후 5경기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시즌 36타점.
강정호는 앞선 타석에서는 중전 안타를 기록, 3루까지 진루했지만 1사 2, 3루에서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1루 땅볼 때 홈에서 아웃, 득점에는 실패했다.
피츠버그가 4회초 현재 6-4로 앞서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강정호는 9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홈경기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타점을 올렸다.
1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2루 주자 앤드류 맥커친이 3루 도루에 성공하며 1사 3루 상황이 이어졌다. 그는 볼카운트 2-1에서 상대 선발 맷 레이토스의 공을 받아쳐 2루수-유격수 사이로 빠지는 땅볼 타구를 때렸다.
안타 코스였지만, 상대 2루수 하위 켄드릭이 잡아 1루에 송구, 간발의 차이로 아웃을 만들었다. 안타는 만들지 못했지만,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타점이 인정됐다.
강정호는 지난 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에서 홈런으로 1타점을 올린 이후 5경기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시즌 36타점.
강정호는 앞선 타석에서는 중전 안타를 기록, 3루까지 진루했지만 1사 2, 3루에서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1루 땅볼 때 홈에서 아웃, 득점에는 실패했다.
피츠버그가 4회초 현재 6-4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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