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진수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가 4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3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5 KBO리그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5회 NC 선발 이태양으로부터 홈런을 때렸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볼카운트 1B2S에서 이태양이 던진 4구째 시속 135km짜리 속구를 그대로 좌중간 펜스를 넘겨버리는 비거리 120m짜리 홈런을 만들어냈다. 지난 28일 목동 kt 위즈전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으로 시즌 34호다. 올 시즌 마산구장에서의 첫 아치다.
한편 넥센은 5회 현재 NC에 2-0으로 앞서 있다.
[kjlf2001@maekyung.com]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볼카운트 1B2S에서 이태양이 던진 4구째 시속 135km짜리 속구를 그대로 좌중간 펜스를 넘겨버리는 비거리 120m짜리 홈런을 만들어냈다. 지난 28일 목동 kt 위즈전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으로 시즌 34호다. 올 시즌 마산구장에서의 첫 아치다.
한편 넥센은 5회 현재 NC에 2-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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