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후안 유리베가 이번 시즌에만 두 번째 트레이드를 앞두고 있다.
‘CBS스포츠’ 등 현지 언론들은 25일(한국시간) 유리베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같은 지구 라이벌인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된다고 밝혔다.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에 따르면, 메츠는 유리베와 유틸리티 플레이어 켈리 존슨을 받는 대가로 우완 투수 롭 웰렌과 존 겐트를 내줄 예정이다.
지난 5월 28일 다저스에서 애틀란타로 트레이드된 유리베는 이적 후 46경기에서 타율 0.285 출루율 0.353 장타율 0.464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꾸준한 출전 기회를 잡으면서 다시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한때 내야수 보강을 노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영입한다는 루머가 제기됐지만, 피츠버그는 유리베대신 아라미스 라미레즈를 택했다. 대신 붙박이 주전 3루수 데이빗 라이트의 부상이 장기화되며 내야에 공백이 생긴 메츠가 유리베 영입에 성공했다.
존슨은 2루와 3루, 좌익수를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선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팀에 합류, 시즌 개막을 앞두고 25인 로스터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 애틀란타에서 62경기에 출전, 타율 0.275 출루율 0.321 장타율 0.451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CBS스포츠’ 등 현지 언론들은 25일(한국시간) 유리베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같은 지구 라이벌인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된다고 밝혔다.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에 따르면, 메츠는 유리베와 유틸리티 플레이어 켈리 존슨을 받는 대가로 우완 투수 롭 웰렌과 존 겐트를 내줄 예정이다.
지난 5월 28일 다저스에서 애틀란타로 트레이드된 유리베는 이적 후 46경기에서 타율 0.285 출루율 0.353 장타율 0.464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꾸준한 출전 기회를 잡으면서 다시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한때 내야수 보강을 노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영입한다는 루머가 제기됐지만, 피츠버그는 유리베대신 아라미스 라미레즈를 택했다. 대신 붙박이 주전 3루수 데이빗 라이트의 부상이 장기화되며 내야에 공백이 생긴 메츠가 유리베 영입에 성공했다.
존슨은 2루와 3루, 좌익수를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선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팀에 합류, 시즌 개막을 앞두고 25인 로스터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 애틀란타에서 62경기에 출전, 타율 0.275 출루율 0.321 장타율 0.45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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