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앤디 마르테가 3타점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마르테는 22일 수원 한화전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 팀이 0-1로 뒤진 1회말 1사 1루서 상대 선발 안영명의 2구째를 받아쳐 우월 투런아치를 그려 경기를 뒤집었다. 또 4-3으로 1점차 리드를 이어가던 6회에는 추가 타점을 올렸다. 2안타(1홈런 포함) 3타점의 맹활약. 팀이 낸 5점의 절반 이상을 해결했다.
마르테는 경기 후 “오늘 홈런을 쳐서 기쁘다. 홈런 판정에 있어서 시간이 좀 걸렸는데 처음부터 홈런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화전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데 대해서는 “특별한 이유는 잘 모르겠다. 노리고 있는 공을 안 놓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르테는 이날 경기 포함 한화전서 타율 0.469(32타수 15안타) 2홈런 9타점으로 ‘한화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르테는 마지막으로 “올 시즌 개인적인 목표는 없고 팀이 탈꼴찌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이야기했다.
[chqkqk@maekyung.com]
마르테는 22일 수원 한화전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 팀이 0-1로 뒤진 1회말 1사 1루서 상대 선발 안영명의 2구째를 받아쳐 우월 투런아치를 그려 경기를 뒤집었다. 또 4-3으로 1점차 리드를 이어가던 6회에는 추가 타점을 올렸다. 2안타(1홈런 포함) 3타점의 맹활약. 팀이 낸 5점의 절반 이상을 해결했다.
마르테는 경기 후 “오늘 홈런을 쳐서 기쁘다. 홈런 판정에 있어서 시간이 좀 걸렸는데 처음부터 홈런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화전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데 대해서는 “특별한 이유는 잘 모르겠다. 노리고 있는 공을 안 놓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르테는 이날 경기 포함 한화전서 타율 0.469(32타수 15안타) 2홈런 9타점으로 ‘한화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르테는 마지막으로 “올 시즌 개인적인 목표는 없고 팀이 탈꼴찌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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