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덜린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모르강 슈나이덜린(25)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간) 슈나이덜린이 맨유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전하며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438억4000만 원) 이상이 될 것이라 보도했다.
사우스햄튼은 지난주 맨유의 1차 제안(2000만 파운드)을 거절했지만 결국 양측의 합의가 도달된 것으로 보인다.
슈나이덜린은 그동안 사우스햄튼 중원을 이끌며 정상급 활약을 선보였다. 이에 지난 시즌부터 수많은 빅클럽의 영입 대상에 올랐고 결국 최종 승자는 EPL 강호 맨유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맨유는 이번 시즌 데파이, 슈바인슈타이거, 다르미안 등의 알찬 선수보강에 이어 리그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뽑히는 슈나이덜린을 영입해 차기시즌 전력이 더욱 탄탄해졌다.
한편 맨유는 슈나이덜린과 세부적인 계약 조건을 조율한 뒤 메디컬 테스트가 정상적으로 끝나면 조만간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모르강 슈나이덜린(25)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간) 슈나이덜린이 맨유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전하며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438억4000만 원) 이상이 될 것이라 보도했다.
사우스햄튼은 지난주 맨유의 1차 제안(2000만 파운드)을 거절했지만 결국 양측의 합의가 도달된 것으로 보인다.
슈나이덜린은 그동안 사우스햄튼 중원을 이끌며 정상급 활약을 선보였다. 이에 지난 시즌부터 수많은 빅클럽의 영입 대상에 올랐고 결국 최종 승자는 EPL 강호 맨유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맨유는 이번 시즌 데파이, 슈바인슈타이거, 다르미안 등의 알찬 선수보강에 이어 리그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뽑히는 슈나이덜린을 영입해 차기시즌 전력이 더욱 탄탄해졌다.
한편 맨유는 슈나이덜린과 세부적인 계약 조건을 조율한 뒤 메디컬 테스트가 정상적으로 끝나면 조만간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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