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박병호(넥센)가 만루 홈런으로 시즌 26호를 신고,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지켰다.
박병호는 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경기 2회 말 2사 만루서 KIA선발 홍건희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쏘아올렸다. 박병호의 시즌 26호 홈런. 앞서 에릭 테임즈가 25호째를 때려 잠시 공동 선두가 됐지만 이내 다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 홈런으로 넥센은 2회말 현재 6-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one@maekyung.com]
박병호는 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경기 2회 말 2사 만루서 KIA선발 홍건희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쏘아올렸다. 박병호의 시즌 26호 홈런. 앞서 에릭 테임즈가 25호째를 때려 잠시 공동 선두가 됐지만 이내 다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 홈런으로 넥센은 2회말 현재 6-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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