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이대은(26·지바롯데)이 계투서 무실점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4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보직 전환 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대은은 2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경기에 구원 등판, 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했다. 총 11개의 공을 던졌으며, 속구 최고 구속은 152km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60에서 4.55로 낮췄다,
이대은은 팀이 3-1로 앞선 6회초 2사 2루서 선발 천관위의 뒤를 이어받았다. 롯데 벤치는 천관위가 적시타를 맞은 후 바로 이대은을 투입했다. 라쿠텐이 이날 경기 첫 득점을 뽑아내며 흐름을 이어가던 시점. 하지만 이대은은 라쿠텐 5번타자 가비 산체스를 6구만에 땅볼 처리, 추가점을 내주지 않고 이닝을 마쳤다.
이대은은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고토 미쓰타카에 속구를 공략당하며 출루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의 번트 타구를 처리한 뒤 후지오카 다카히로와 교체됐다. 이대은이 누상에 남겨놓은 주자를 후지오카가 홈으로 불러들이지 않으면서 이대은의 등판은 무실점으로 마무리 됐다.
[chqkqk@maekyung.com]
이대은은 2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경기에 구원 등판, 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했다. 총 11개의 공을 던졌으며, 속구 최고 구속은 152km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60에서 4.55로 낮췄다,
이대은은 팀이 3-1로 앞선 6회초 2사 2루서 선발 천관위의 뒤를 이어받았다. 롯데 벤치는 천관위가 적시타를 맞은 후 바로 이대은을 투입했다. 라쿠텐이 이날 경기 첫 득점을 뽑아내며 흐름을 이어가던 시점. 하지만 이대은은 라쿠텐 5번타자 가비 산체스를 6구만에 땅볼 처리, 추가점을 내주지 않고 이닝을 마쳤다.
이대은은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고토 미쓰타카에 속구를 공략당하며 출루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의 번트 타구를 처리한 뒤 후지오카 다카히로와 교체됐다. 이대은이 누상에 남겨놓은 주자를 후지오카가 홈으로 불러들이지 않으면서 이대은의 등판은 무실점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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