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디트로이트)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농구 선수 폴 피어스가 LA클리퍼스와 계약한다.
‘LA타임즈’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등 LA 지역 언론들은 2일(한국시간) 피어스가 클리퍼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연평균 337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다.
스몰 포워드와 슈팅 가드를 소화한 경험이 있는 피어스는 보스턴 셀틱스(1998-2013)와 브루클린 네츠(2013-2014), 워싱턴 위저즈(2014-2015)에서 15시즌동안 1102경기에 출전하며 2만 4021득점을 기록했다. 2001-2002시즌을 시작으로 총 10회 올스타에 뽑혔다.
플레이오프에는 10시즌에 출전, 158경기에서 경기당 20득점을 기록했다. 2007-2008시즌에는 보스턴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15시즌 중 10시즌을 플레이오프에서 뛴 그의 경험은 플레이오프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클리퍼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LA타임즈’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등 LA 지역 언론들은 2일(한국시간) 피어스가 클리퍼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연평균 337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다.
스몰 포워드와 슈팅 가드를 소화한 경험이 있는 피어스는 보스턴 셀틱스(1998-2013)와 브루클린 네츠(2013-2014), 워싱턴 위저즈(2014-2015)에서 15시즌동안 1102경기에 출전하며 2만 4021득점을 기록했다. 2001-2002시즌을 시작으로 총 10회 올스타에 뽑혔다.
플레이오프에는 10시즌에 출전, 158경기에서 경기당 20득점을 기록했다. 2007-2008시즌에는 보스턴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15시즌 중 10시즌을 플레이오프에서 뛴 그의 경험은 플레이오프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클리퍼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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