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규민 오재원, 말다툼 벤치클리어링으로 번져…사건 경위 보니?
프로야구 잠실 라이벌전에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습니다.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LG 선발투수 우규민과 두산 타자 오재원의 말다툼이 벤치클리어링으로 번졌습니다.
우규민 오재원의 벤치클리어링은 3회말 2아웃에서 벌어졌습니다. 3대 3 동점 상황에서 우규민은 오재원에게 위협적인 몸쪽 공을 던졌습니다. 심판은 우규민의 공을 볼넷으로 선언했습니다.
오재원은 우규민을 향해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고개를 숙여 간신히 피한 오재원은 자리에 서서 우규민을 노려봤습니다.
이어 오재원은 볼넷으로 인해 1루로 도착하는 과정에서 다시 우규민을 향해 말을 하며 다가갔습니다. 이에 우규민도 오재원을 향해 걸어가 맞대응을 하면서 양 팀 간의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됐습니다.
곧바로 LG 포수 최경철이 달려와 오재원을 밀치는 등 물리적 충돌로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두산과 LG의 벤치 클리어링은 길지 않았습니다. 양 팀 선수들의 대치는 몇 분간 지속된 뒤 종료됐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두산베어스의 8대 4 승리로 끝났습니다.
프로야구 잠실 라이벌전에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습니다.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LG 선발투수 우규민과 두산 타자 오재원의 말다툼이 벤치클리어링으로 번졌습니다.
우규민 오재원의 벤치클리어링은 3회말 2아웃에서 벌어졌습니다. 3대 3 동점 상황에서 우규민은 오재원에게 위협적인 몸쪽 공을 던졌습니다. 심판은 우규민의 공을 볼넷으로 선언했습니다.
오재원은 우규민을 향해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고개를 숙여 간신히 피한 오재원은 자리에 서서 우규민을 노려봤습니다.
이어 오재원은 볼넷으로 인해 1루로 도착하는 과정에서 다시 우규민을 향해 말을 하며 다가갔습니다. 이에 우규민도 오재원을 향해 걸어가 맞대응을 하면서 양 팀 간의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됐습니다.
곧바로 LG 포수 최경철이 달려와 오재원을 밀치는 등 물리적 충돌로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두산과 LG의 벤치 클리어링은 길지 않았습니다. 양 팀 선수들의 대치는 몇 분간 지속된 뒤 종료됐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두산베어스의 8대 4 승리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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