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다
요엘 로메로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할리우드 세미놀 하드락 호텔 & 카지노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70’ 메인이벤트 웰터급 매치에서 료토 마치다를 3R TKO로 제압했다.
UFC 미들급 6위 로메로는 4위 마치다를 상대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로메로는 1라운드부터 마치다의 공격을 차단하고 강력한 펀치와 킥으로 공격을 가했다.
2라운드에서도 비슷한 흐름을 이어간 로메로는 3라운드 만에 마치다를 쓰러뜨렸다. 2라운드까지 테이크다운을 자제했던 로메로는 3라운드에서 마치다의 틈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테이크다운으로 마치다를 그라운드에 쓰러뜨린 뒤 강력한 팔꿈치 공격을 퍼부었다.
로메로의 집중 타격을 견디지 못한 마치다는 결국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마치다의 상태를 지켜본 주심은 로메로의 TKO승을 선언했다.
로메오는 1999년 레슬링 세계선수권 금메달,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09년 MMA에 진출했다. 최근 5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던 로메오는 UFC 4위에 올라 있는 마치다마저 꺾으며 6연승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요엘 로메로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할리우드 세미놀 하드락 호텔 & 카지노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70’ 메인이벤트 웰터급 매치에서 료토 마치다를 3R TKO로 제압했다.
UFC 미들급 6위 로메로는 4위 마치다를 상대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로메로는 1라운드부터 마치다의 공격을 차단하고 강력한 펀치와 킥으로 공격을 가했다.
2라운드에서도 비슷한 흐름을 이어간 로메로는 3라운드 만에 마치다를 쓰러뜨렸다. 2라운드까지 테이크다운을 자제했던 로메로는 3라운드에서 마치다의 틈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테이크다운으로 마치다를 그라운드에 쓰러뜨린 뒤 강력한 팔꿈치 공격을 퍼부었다.
로메로의 집중 타격을 견디지 못한 마치다는 결국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마치다의 상태를 지켜본 주심은 로메로의 TKO승을 선언했다.
로메오는 1999년 레슬링 세계선수권 금메달,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09년 MMA에 진출했다. 최근 5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던 로메오는 UFC 4위에 올라 있는 마치다마저 꺾으며 6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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