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수 메르스 확진자 수 메르스 확진자 수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메르스 확진자가 총 95명이 됐다.
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메르스 검사 결과 8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사망자도 1명 늘어나 7명이 됐습니다.
삼성서울병원과 건양대병원에서 발생한 환자는 각각 37명과 8명으로 늘었다. 격리자는 379명 늘어 2천89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추가된 격리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숫자다.
새로 확인된 메르스 환자 8명 중 3명은 14번째 확진자와 지난달 27~28일 사이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된 사람들이다.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각각 89번째 환자(59), 90번째 환자(62), 91번째 환자(49)다.
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에서의 2차 유행이 감소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볼 수 있고 다른 의료기관 발생 사례는 산발적 양상을 띠는 만큼 이번 주가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한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skdisk22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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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메르스 검사 결과 8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사망자도 1명 늘어나 7명이 됐습니다.
삼성서울병원과 건양대병원에서 발생한 환자는 각각 37명과 8명으로 늘었다. 격리자는 379명 늘어 2천89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추가된 격리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숫자다.
새로 확인된 메르스 환자 8명 중 3명은 14번째 확진자와 지난달 27~28일 사이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된 사람들이다.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각각 89번째 환자(59), 90번째 환자(62), 91번째 환자(49)다.
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에서의 2차 유행이 감소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볼 수 있고 다른 의료기관 발생 사례는 산발적 양상을 띠는 만큼 이번 주가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한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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