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9호’ 이호준, 하루만에 선발 라인업 복귀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원익 기자] 통산 299호 홈런을 기록 중인 이호준(39, NC)이 하루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NC는 6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전날과 비교해서 변화는 단 한 곳. 이호준이 5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것이다. 전날 휴식 차원에서 선발로 1경기를 결장했던 이호준은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특히 이호준은 개인 통산 299호 홈런을 기록 중으로 1홈런을 추가하면 통산 8번째 300홈런을 달성한다.
이외에는 삼성의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를 맞아 전날과 동일한 라인업을 내세웠다.
▲ 삼성전 선발라인업
박민우(2루수)-김종호(좌익수)-나성범(우익수)-테임즈(1루수)-이호준(DH)-이종욱(중견수)-지석훈(3루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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