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포항) 김원익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손아섭이 선발로 복귀한 지 3경기만에 다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롯데는 4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전날 2안타 빈공 끝에 패한 롯데는 이날 라인업을 일부 조정했다.
가장 주목할만한 변화는 지난 2일 선발로 복귀한 손아섭이 다시 벤치서 경기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손목 통증 때문에 지난달 31일 울산 한화전까지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손아섭은 지난 2일 삼성전서 선발 복귀했다. 하지만 이틀 연속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특히 지난 2일 삼성전서는 3개의 삼진을 당하기도 하는 등 아직 실전 감각이 완벽하게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었다.
최근 좋지 않았던 오승택도 벤치를 지킨다. 문규현이 유격수, 짐 아두치가 좌익수, 김민하가 중견수, 임재철이 우익수로 나선다.
▲롯데 라인업
정훈(2루수)-아두치(좌익수)-황재균(3루수)-최준석(DH)-강민호(포수)-박종윤(1루수)-김민하(중견수)-임재철(우익수)-문규현(유격수)
[one@maekyung.com]
롯데는 4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전날 2안타 빈공 끝에 패한 롯데는 이날 라인업을 일부 조정했다.
가장 주목할만한 변화는 지난 2일 선발로 복귀한 손아섭이 다시 벤치서 경기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손목 통증 때문에 지난달 31일 울산 한화전까지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손아섭은 지난 2일 삼성전서 선발 복귀했다. 하지만 이틀 연속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특히 지난 2일 삼성전서는 3개의 삼진을 당하기도 하는 등 아직 실전 감각이 완벽하게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었다.
최근 좋지 않았던 오승택도 벤치를 지킨다. 문규현이 유격수, 짐 아두치가 좌익수, 김민하가 중견수, 임재철이 우익수로 나선다.
▲롯데 라인업
정훈(2루수)-아두치(좌익수)-황재균(3루수)-최준석(DH)-강민호(포수)-박종윤(1루수)-김민하(중견수)-임재철(우익수)-문규현(유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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