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 강윤지 기자] 이대은(26·지바롯데)이 제구 난조를 보이며 시즌 7승에 실패했다.
이대은은 3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교류 2차전에 선발 등판, 3이닝 동안 67개의 공을 던져 6피안타(1피홈런 포함) 3탈삼진 4실점으로 고전했다. 마운드에 있는 동안 매 이닝 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4.57이던 평균자책점은 5.03으로 5점대까지 치솟았다.
특히 1회부터 제구에 어려움을 겪어 많은 볼을 던져 타자들과의 승부를 유리하게 끌고 가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1회 선제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끌려갔고, 2회에는 2사 2루서 상대 선발투수 후지나미 신타로에 적시타를 맞았다. 3회도 안타 2개로 1점을 더 내줬다.
많은 승수(6승, 퍼시픽리그 다승 공동 2위)에 비해 다소 높은 평균자책점 때문에 고민하던 이대은은 평균자책점 낮추기에 나섰으나 이번에도 꿈을 이루지 못했다.
3이닝만을 소화한 이대은은 4회 시작과 동시에 가쓰키 료지로 교체됐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대은은 3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교류 2차전에 선발 등판, 3이닝 동안 67개의 공을 던져 6피안타(1피홈런 포함) 3탈삼진 4실점으로 고전했다. 마운드에 있는 동안 매 이닝 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4.57이던 평균자책점은 5.03으로 5점대까지 치솟았다.
특히 1회부터 제구에 어려움을 겪어 많은 볼을 던져 타자들과의 승부를 유리하게 끌고 가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1회 선제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끌려갔고, 2회에는 2사 2루서 상대 선발투수 후지나미 신타로에 적시타를 맞았다. 3회도 안타 2개로 1점을 더 내줬다.
많은 승수(6승, 퍼시픽리그 다승 공동 2위)에 비해 다소 높은 평균자책점 때문에 고민하던 이대은은 평균자책점 낮추기에 나섰으나 이번에도 꿈을 이루지 못했다.
3이닝만을 소화한 이대은은 4회 시작과 동시에 가쓰키 료지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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