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 우완 투수 양훈(29)이 트레이드 후 첫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양훈은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오후 2시부터 마운드에서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공은 30개를 던졌다. 지난달 8일 넥센 유니폼을 입은 양훈은 실전에 나서지 않으며 몸을 만들어왔다. 주로 근육량을 늘리는 데 집중했다.
이날 최고 구속 138km를 기록했다. 염 감독은 “140km은 넘을 것으로 본다”며 “다음주에 퓨처스 3경기 정도를 소화한 뒤 결과를 봐서 1군에서 1이닝 정도씩 던지게 해서 이닝을 늘려가겠다. 그렇게 해서 최종적으로는 선발로 쓸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양훈의 1군 등판은 과정을 통해서 윤곽이 잡힐 전망이다. 염갈량의 양훈 만들기 프로젝트가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훈은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오후 2시부터 마운드에서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공은 30개를 던졌다. 지난달 8일 넥센 유니폼을 입은 양훈은 실전에 나서지 않으며 몸을 만들어왔다. 주로 근육량을 늘리는 데 집중했다.
이날 최고 구속 138km를 기록했다. 염 감독은 “140km은 넘을 것으로 본다”며 “다음주에 퓨처스 3경기 정도를 소화한 뒤 결과를 봐서 1군에서 1이닝 정도씩 던지게 해서 이닝을 늘려가겠다. 그렇게 해서 최종적으로는 선발로 쓸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양훈의 1군 등판은 과정을 통해서 윤곽이 잡힐 전망이다. 염갈량의 양훈 만들기 프로젝트가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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