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지, 십자인대 파열로 '월드컵 좌절'…대체선수로 박희영 발탁
윤덕여 여자 축구 대표팀 감독이 부상으로 낙마한 여민지 대신 박희영을 발탁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8일 "여민지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으며 박희영이 대체 발탁됐다. 박희영은 19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여민지는 지난 16일 능곡고등학교 남자축구부와의 연습경기 도중 점프 후 착지를 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18일 정밀검사 결과 여민지는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향후 8주간 경기에 뛸 수 없습니다.
다음 달 열리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출전도 불가능합니다.
이에 윤덕여 감독은 여민지를 빼고 박희영을 대표팀에 불렀습니다.
박희영은 월드컵 26명 명단에는 발탁됐지만 최종 명단 발표 때 탈락자 3인에 포함되며 고배를 마셨습니다.
하지만 여민지의 부상으로 다시 기회를 얻게 된 셈입니다.
박희영이 합류한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6월10일 브라질, 6월14일 코스타리카, 6월18일 스페인과 월드컵 조별예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윤덕여 여자 축구 대표팀 감독이 부상으로 낙마한 여민지 대신 박희영을 발탁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8일 "여민지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으며 박희영이 대체 발탁됐다. 박희영은 19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여민지는 지난 16일 능곡고등학교 남자축구부와의 연습경기 도중 점프 후 착지를 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18일 정밀검사 결과 여민지는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향후 8주간 경기에 뛸 수 없습니다.
다음 달 열리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출전도 불가능합니다.
이에 윤덕여 감독은 여민지를 빼고 박희영을 대표팀에 불렀습니다.
박희영은 월드컵 26명 명단에는 발탁됐지만 최종 명단 발표 때 탈락자 3인에 포함되며 고배를 마셨습니다.
하지만 여민지의 부상으로 다시 기회를 얻게 된 셈입니다.
박희영이 합류한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6월10일 브라질, 6월14일 코스타리카, 6월18일 스페인과 월드컵 조별예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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