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철 '결승 스퀴즈' 롯데 6연패 탈출…스퀴즈 번트가 뭐길래?
추락하던 롯데 자이언츠가 스퀴즈번트로 힘겹게 결승점을 뽑으면서 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습니다.
스퀴즈번트란 야구에서 주자가 3루에 있을 때 득점을 하기 위해 번트를 대는 작전을 말합니다.
롯데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4-4로 맞선 8회말 임재철이 스퀴즈번트를 성공해 5-4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최근 6연패의 사슬을 끊은 롯데는 흐트러졌던 팀 분위기를 추스르게 됐습니다.
최근 마무리의 중책을 맡은 심수창은 9회초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장식하며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올시즌 원정경기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던 4위 넥센은 원정 9연승에서 제동이 걸리며 2연패를 당했습니다.
넥센은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다 16일 만에 복귀한 외국인 타자 브래드 스나이더가 솔로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타격감을 찾은 것이 이날 수확이었습니다.
추락하던 롯데 자이언츠가 스퀴즈번트로 힘겹게 결승점을 뽑으면서 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습니다.
스퀴즈번트란 야구에서 주자가 3루에 있을 때 득점을 하기 위해 번트를 대는 작전을 말합니다.
롯데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4-4로 맞선 8회말 임재철이 스퀴즈번트를 성공해 5-4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최근 6연패의 사슬을 끊은 롯데는 흐트러졌던 팀 분위기를 추스르게 됐습니다.
최근 마무리의 중책을 맡은 심수창은 9회초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장식하며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올시즌 원정경기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던 4위 넥센은 원정 9연승에서 제동이 걸리며 2연패를 당했습니다.
넥센은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다 16일 만에 복귀한 외국인 타자 브래드 스나이더가 솔로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타격감을 찾은 것이 이날 수확이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