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방출된 포수 재로드 살탈라마키아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한다.
‘애리조나 리퍼블릭’의 다이아몬드백스 담당 기자 닉 피코로는 8일(한국시간) 살탈라마키아가 애리조나와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다른 언론들도 이를 확인, 보도했다.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에 따르면, 살탈라마키아는 애리조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준비가 되는 대로 메이저리그에 올라온다.
애리조나는 그에게 최소 연봉을 지급하며, 이전 소속팀인 마이매이 말린스가 보장 금액의 나머지 부분을 지급한다. 마이애미는 그와 2년 15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 있었다.
살탈라마키아는 지난 시즌 마이애미 이적 후 123경기에서 468타석에 들어서 타율 0.209 OPS 0.661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는 9경기에서 타율 0.069로 채 1할이 안 되는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졌고, 결국 지명할당 후 방출됐다.
애리조나는 그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리조나 포수진의 타율은 0.219로 내셔널리그 전체 12위다. OPS는 0.526으로 밀워키(0.420), 필라델피아(.525) 다음으로 낮다. 제럴드 레어드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주전 포수 터피 고세위시가 타율 0.211 OPS 0.465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애리조나 리퍼블릭’의 다이아몬드백스 담당 기자 닉 피코로는 8일(한국시간) 살탈라마키아가 애리조나와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다른 언론들도 이를 확인, 보도했다.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에 따르면, 살탈라마키아는 애리조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준비가 되는 대로 메이저리그에 올라온다.
애리조나는 그에게 최소 연봉을 지급하며, 이전 소속팀인 마이매이 말린스가 보장 금액의 나머지 부분을 지급한다. 마이애미는 그와 2년 15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 있었다.
살탈라마키아는 지난 시즌 마이애미 이적 후 123경기에서 468타석에 들어서 타율 0.209 OPS 0.661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는 9경기에서 타율 0.069로 채 1할이 안 되는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졌고, 결국 지명할당 후 방출됐다.
애리조나는 그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리조나 포수진의 타율은 0.219로 내셔널리그 전체 12위다. OPS는 0.526으로 밀워키(0.420), 필라델피아(.525) 다음으로 낮다. 제럴드 레어드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주전 포수 터피 고세위시가 타율 0.211 OPS 0.465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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