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전통의 강호’ 유벤투스가 테베즈와 모라타 등 주축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유벤투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레알과의 2014-15 챔피언스리그 4강 홈 1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확정한 기세를 몰아 챔피언스리그 정상까지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벤투스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3·스페인)는 전반 8분 골문 앞에서 왼발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레알에는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가 있었다. 전반 27분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4·콜롬비아)의 도움을 골 에어리어에서 헤딩 동점 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곧이어 유벤투스는 전반 41분 미드필더 스테파노 스투라로(22·이탈리아)가 결정적인 걷어내기로 추가실점을 저지했다. 후반 11분에는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31·아르헨티나)가 레알 수비수 다니엘 카르바할(23·스페인)에게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테베스는 1분 후 이를 오른발 결승골로 만들었다.
근소한 점수 차만큼이나 일진일퇴의 공방이었다. 레알이 슛은 13-12로 앞섰으나 유효슈팅은 홈팀 유벤투스가 7-4로 더 많았다. 유벤투스는 점유율 48%-52% 및 84%-87%에서 레알에 근소하게 뒤졌지만, 제공권은 68%-32%로 우위가 확실했다.
레알의 홈에서 열리는 두 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은 오는 14일 오전 3시 45분 시작한다.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전통의 강호’ 유벤투스가 테베즈와 모라타 등 주축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유벤투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레알과의 2014-15 챔피언스리그 4강 홈 1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확정한 기세를 몰아 챔피언스리그 정상까지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벤투스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3·스페인)는 전반 8분 골문 앞에서 왼발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레알에는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가 있었다. 전반 27분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4·콜롬비아)의 도움을 골 에어리어에서 헤딩 동점 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곧이어 유벤투스는 전반 41분 미드필더 스테파노 스투라로(22·이탈리아)가 결정적인 걷어내기로 추가실점을 저지했다. 후반 11분에는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31·아르헨티나)가 레알 수비수 다니엘 카르바할(23·스페인)에게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테베스는 1분 후 이를 오른발 결승골로 만들었다.
근소한 점수 차만큼이나 일진일퇴의 공방이었다. 레알이 슛은 13-12로 앞섰으나 유효슈팅은 홈팀 유벤투스가 7-4로 더 많았다. 유벤투스는 점유율 48%-52% 및 84%-87%에서 레알에 근소하게 뒤졌지만, 제공권은 68%-32%로 우위가 확실했다.
레알의 홈에서 열리는 두 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은 오는 14일 오전 3시 45분 시작한다.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