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김용희 SK 와이번스 감독이 중심 타선에 박수를 보냈다.
SK는 1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5 KBO리그 경기에서 8-4로 이겼다. 이로써 SK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10승6패를 마크했고 LG는 8승9패가 됐다.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5회 동점 이후 6회 연전 당했으나 벤치 분위기가 더 살아났다. 선수 전체가 이기겠다는 의지가 높았다. 오늘 중심 타선이 활발히 움직여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3~8번까지 모두 멀티 히트 이상을 기록했다”고 말햇다.
의미 있는 1승이다. 김용희 감독은 “앞으로도 벤치 분위기가 계속 살아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K는 이날 14개의 안타를 쳐내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앙상문 감독은 “선발 임정우가 잘 던져줬는데 믿었던 불펜에서 실점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ball@maekyung.com]
SK는 1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5 KBO리그 경기에서 8-4로 이겼다. 이로써 SK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10승6패를 마크했고 LG는 8승9패가 됐다.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5회 동점 이후 6회 연전 당했으나 벤치 분위기가 더 살아났다. 선수 전체가 이기겠다는 의지가 높았다. 오늘 중심 타선이 활발히 움직여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3~8번까지 모두 멀티 히트 이상을 기록했다”고 말햇다.
의미 있는 1승이다. 김용희 감독은 “앞으로도 벤치 분위기가 계속 살아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K는 이날 14개의 안타를 쳐내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앙상문 감독은 “선발 임정우가 잘 던져줬는데 믿었던 불펜에서 실점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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