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kt 위즈 김사연이 손등 골절로 당분간 경기 출전이 어려워졌다.
김사연은 14일 수원 두산전서 5회말 공격 도중 상대 투수 변진수가 던진 공에 왼쪽 손목을 맞고 교체됐다. 동수원병원에서 검진 결과 왼 손등 날쪽이 골절돼 8~12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또 이날 경기서 타구에 맞고 교체된 투수 심재민은 왼쪽 무릎 아래 타박상으로 4~5일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6회말 타격 도중 오른 무릎에 통증을 느끼며 교체된 신명철은 하룻밤 자고 일어나봐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조범현 kt 감독은 이날 경기 후 “투수, 타자 전체적으로 내용이 부진했다. 부상 선수가 많아 걱정”이라며 근심에 빠졌다.
[chqkqk@maekyung.com]
김사연은 14일 수원 두산전서 5회말 공격 도중 상대 투수 변진수가 던진 공에 왼쪽 손목을 맞고 교체됐다. 동수원병원에서 검진 결과 왼 손등 날쪽이 골절돼 8~12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또 이날 경기서 타구에 맞고 교체된 투수 심재민은 왼쪽 무릎 아래 타박상으로 4~5일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6회말 타격 도중 오른 무릎에 통증을 느끼며 교체된 신명철은 하룻밤 자고 일어나봐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조범현 kt 감독은 이날 경기 후 “투수, 타자 전체적으로 내용이 부진했다. 부상 선수가 많아 걱정”이라며 근심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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