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알메리아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바르셀로나는 9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에서 알메리아에 4대 0을 기록하며 크게 이겼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메시는 올시즌 리그 33호골을 기록하며 호날두와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알메리아를 상대로 수아레스, 메시, 페드로가 공격수로 나섰고 사비와 라키티치, 로베르토가 중원을 구성했습니다. 코레이아, 마스체라노, 바르타, 알베스는 수비를 맡고 골문은 브라보가 지켰습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바르셀로나는 전반 33분 메시가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감아찬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 득점으로 이어졌습니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전에 들어 알메리아의 골문을 휘저어놨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0분 수아레스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고 후반 30분 바르트라가 세번째 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굳혔습니다.
후반 45분에는 다시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승을 자축했고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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