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원익 기자] 이종운 롯데 감독이 가라앉은 타격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롯데는 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경기서 2-4로 패했다. 선발 이상화는 5⅔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투수가 됐고, 황재균-정훈-김민하의 멀티히트 활약을 빛이 바랬다.
특히 삼성과의 주중 시리즈전까지 6경기서 47득점을 퍼부었던 롯데 타선은 이틀 연속 힘이 부족했다. 장단 8안타를 때렸으나 찬스에서 집중력이 부족했고, 2득점에 그쳤다.
경기 종료 후 이 감독은 “오늘 타격이 조금 침체되어 있었는데 선발 투수 이상화의 좋은 투구가 고무적이고 위안이 된다”면서도 “선발투수가 잘 던질 때 타격이 올라오는 투타 밸런스가 (부족해) 아쉽다”는 소감을 남겼다.
[one@maekyung.com]
롯데는 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경기서 2-4로 패했다. 선발 이상화는 5⅔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투수가 됐고, 황재균-정훈-김민하의 멀티히트 활약을 빛이 바랬다.
특히 삼성과의 주중 시리즈전까지 6경기서 47득점을 퍼부었던 롯데 타선은 이틀 연속 힘이 부족했다. 장단 8안타를 때렸으나 찬스에서 집중력이 부족했고, 2득점에 그쳤다.
경기 종료 후 이 감독은 “오늘 타격이 조금 침체되어 있었는데 선발 투수 이상화의 좋은 투구가 고무적이고 위안이 된다”면서도 “선발투수가 잘 던질 때 타격이 올라오는 투타 밸런스가 (부족해) 아쉽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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