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강윤지 기자] 베일을 벗은 KT 위즈는 예상대로 약했다. 조범현 감독의 걱정도 크다.
KT는 지난 7일 넥센 히어로즈에게 0-5로 졌다. 경기 결과도 그렇지만, 내용이 그다지 좋지 못했다. 특히, 조 감독이 걱정했던 타선의 문제는 여실히 드러났다. KT 타선은 넥센 투수진을 상대로 단 3안타를 치는데 그쳤다.
조 감독의 안타까움은 하루가 지나도 남아있다. 조 감독은 “안타를 3개밖에 치지 못하고 영패를 당했다. 어제 경기에서는 긍정적인 요소가 별로 보이지 않았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는 “어제 열린 경기서 우리만 무득점이더라”라고 자조적인 웃음을 지었다.
걱정이 한가득이다. 조 감독은 “해야 할 게 많다. 시즌 초반부터 빨리 적응해야 하는데 걱정이다. 좀 더 지켜본 뒤 필요하다면 선수들과 면담도 할 예정이다”라고 긴 한숨을 내쉬었다.
[chqkqk@maekyung.com]
KT는 지난 7일 넥센 히어로즈에게 0-5로 졌다. 경기 결과도 그렇지만, 내용이 그다지 좋지 못했다. 특히, 조 감독이 걱정했던 타선의 문제는 여실히 드러났다. KT 타선은 넥센 투수진을 상대로 단 3안타를 치는데 그쳤다.
조 감독의 안타까움은 하루가 지나도 남아있다. 조 감독은 “안타를 3개밖에 치지 못하고 영패를 당했다. 어제 경기에서는 긍정적인 요소가 별로 보이지 않았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는 “어제 열린 경기서 우리만 무득점이더라”라고 자조적인 웃음을 지었다.
걱정이 한가득이다. 조 감독은 “해야 할 게 많다. 시즌 초반부터 빨리 적응해야 하는데 걱정이다. 좀 더 지켜본 뒤 필요하다면 선수들과 면담도 할 예정이다”라고 긴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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