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임명동의안 가결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가결됐다. 하지만 7표 차이의 아슬아슬한 통과여서 취임 후 개각 등 산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는 16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완구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표결을 실시했다. 표결 결과 재석의원 281명 중 찬성 148명, 반대 128명, 무효 5명으로 이완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가결됐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국회 본회의 표결에 참여한 반면 정의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표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이완구 후보자는 본인 인준안 표결에 불참했다. 결국 표결은 281명 출석에 찬성 148표, 반대 128표, 무효 5표로 집계됐다.
이날 본회의는 참여 문제를 결정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가 오후 2시40분쯤 끝나면서 당초 예정시간보다 50분 늦은 오후 2시50분 본회의가 시작됐다. 이어 여야 의원 4명이 단상에 나와 찬반 토론 진행한 뒤 오후 3시16분부터 임명동의안 표결에 들어갔다.
인준안이 통과됨에 따라 17일 개각 및 청와대 비서실장 인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완구 인준 표결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완구 인준 표결, 결국 된건가" "이완구 인준 표결, 국정이나 잘 운영해라" "이완구 인준 표결, 일좀 잘 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가결됐다. 하지만 7표 차이의 아슬아슬한 통과여서 취임 후 개각 등 산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는 16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완구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표결을 실시했다. 표결 결과 재석의원 281명 중 찬성 148명, 반대 128명, 무효 5명으로 이완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가결됐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국회 본회의 표결에 참여한 반면 정의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표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이완구 후보자는 본인 인준안 표결에 불참했다. 결국 표결은 281명 출석에 찬성 148표, 반대 128표, 무효 5표로 집계됐다.
이날 본회의는 참여 문제를 결정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가 오후 2시40분쯤 끝나면서 당초 예정시간보다 50분 늦은 오후 2시50분 본회의가 시작됐다. 이어 여야 의원 4명이 단상에 나와 찬반 토론 진행한 뒤 오후 3시16분부터 임명동의안 표결에 들어갔다.
인준안이 통과됨에 따라 17일 개각 및 청와대 비서실장 인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완구 인준 표결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완구 인준 표결, 결국 된건가" "이완구 인준 표결, 국정이나 잘 운영해라" "이완구 인준 표결, 일좀 잘 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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