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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데뷔 첫 승을 올린 김세영(22·미래에셋)이 세계 랭킹 23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지난 9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LPGA 투어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 최종일 경기에서 마지막홀 버디로 극적으로 연장전에 합류한 후 유선영(29·JDX)과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을 제치고 우승했다.
역전 우승 덕분에 김세영은 다음날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3.24점으로 40위에서 17계단 오른 23위로 상승했다.
뉴질랜드 교포 라디아 고(18)가 지난주에 이어 9.76점으로 1위를 유지했고, 2위인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9.51점으로 뒤를 쫓고 있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8.60점)·펑산산(중국·6.29점)·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5.86점)이 각각 3~5위를 지켰다.
김세영 세계 랭킹 23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세영 세계 랭킹 23위, 축하한다” "김세영 세계 랭킹 23위, 더 좋은 경기 기대한다” "김세영 세계 랭킹 23위, 40위에서 17계단 상승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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