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이 이라크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90%를 웃도는 중원 패스성공률이 인상적이다.
아시안컵 트위터 공식계정은 26일 오후 6시52분(한국시간) 한국의 이라크전 전반전 주요통계를 공개했다. 한국 미드필더는 모두 89회의 패스를 하여 성공률 92.3%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수비형 미드필더 기성용(26·스완지 시티)-박주호(28·마인츠 시티)의 공이 컸다. 기성용의 패스 정확도는 95%, 박주호는 96%에 달한다. 그러나 한국 미드필더의 3차례 크로스가 모두 빗나간 것은 아쉽다.
수비수는 모두 13번의 태클을 하여 성공률 84.6%를 기록했다. 공격수는 7차례 슛 중에 유효슈팅이 3회였다.
한국 공격수 이정협(24·상주 상무)은 전반 20분 왼쪽 수비수 김진수(23·TSG 호펜하임)의 도움을 헤딩 선제골로 연결하여 1-0으로 앞서있다. 이정협은 대회 2호 골, 김진수는 2번째 도움이다.
[dogma01@maekyung.com]
아시안컵 트위터 공식계정은 26일 오후 6시52분(한국시간) 한국의 이라크전 전반전 주요통계를 공개했다. 한국 미드필더는 모두 89회의 패스를 하여 성공률 92.3%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수비형 미드필더 기성용(26·스완지 시티)-박주호(28·마인츠 시티)의 공이 컸다. 기성용의 패스 정확도는 95%, 박주호는 96%에 달한다. 그러나 한국 미드필더의 3차례 크로스가 모두 빗나간 것은 아쉽다.
수비수는 모두 13번의 태클을 하여 성공률 84.6%를 기록했다. 공격수는 7차례 슛 중에 유효슈팅이 3회였다.
한국 공격수 이정협(24·상주 상무)은 전반 20분 왼쪽 수비수 김진수(23·TSG 호펜하임)의 도움을 헤딩 선제골로 연결하여 1-0으로 앞서있다. 이정협은 대회 2호 골, 김진수는 2번째 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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