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퇴장, 당시 상황 어떤가 봤더니…'어머나!'

호날두 퇴장, 당시 상황 어떤가 봤더니…'어머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비신사적 플레이로 퇴장당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도바의 에스타디오 누에보 아르캉헬에서 열린 '2014-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코르도바와 원정 경기서 2-1로 승리했습니다.

간신히 승점 3을 추가한 레알 마드리드는 16승 3패(승점 48)째를 기록, 2위 바르셀로나(승점 44)와의 격차를 유지했습니다.

이날 호날두는 후반 38분 상대 수비수 에디마르 프라가와 몸싸움을 벌이다 다리를 걷어찬 뒤 급기야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습니다.

이것도 모자라 호세 앙헬 크레스포의 얼굴을 손으로 밀어내는 등 비신사적 행동으로 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이에 주심은 곧바로 호날두에게 레드카드를 내밀며 퇴장을 명했습니다. 이번 퇴장으로 호날두는 다음 경기 출전은 물론 추가 징계의 가능성이 대두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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