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기성용, 12월 이달의 선수 ‘선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6)이 12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스완지시티는 15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메인스폰서인 골든웨이 글로벌 인베스트먼츠(GWFX)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에 기성용이 뽑혔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스완지가 12월에 치른 6경기(3승3패)에 모두 출전했다. 그 중 5경기에서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며 퀸즈파크 레인저스(12월 2일), 헐 시티(12월 20일)전에서는 각각 1골씩 넣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스완지시티에서 통산 50경기에 출전한 기성용은 올 시즌 21경기(교체 1)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기성용은 현재 ‘2015 아시안컵’을 위해 호주에 체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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