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와 그의 연인인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29)의 결별설이 대두됐다. 이 가운데 샤크 측이 발롱도르 시상식에 불참한 이유를 전했다.
지난 13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2연패를 달성했지만, 샤크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호날두는 홀로 시상식장에 들어섰으며, 어머니와 아들 호날두 주니어만 대동했다. 그러나 4년 넘게 연인관계를 지속해 온 샤크는 나타나지 않았다.
샤크의 홍보 대행사측은 “사전에 약속된 일 때문에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발롱도르 시상식 일정이 그녀의 스케줄과 맞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날 호날두는 발롱도르 수상 소감에서 샤크를 언급하지 않았고, 샤크 역시 어떠한 축하 메시지를 공개하지 않아 의혹이 불거졌다.
축구팬들은 그녀가 나흘 전 마지막 SNS 게시물을 통해 몰디브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잇달아 올린 점에 주목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지난 13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2연패를 달성했지만, 샤크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호날두는 홀로 시상식장에 들어섰으며, 어머니와 아들 호날두 주니어만 대동했다. 그러나 4년 넘게 연인관계를 지속해 온 샤크는 나타나지 않았다.
샤크의 홍보 대행사측은 “사전에 약속된 일 때문에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발롱도르 시상식 일정이 그녀의 스케줄과 맞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날 호날두는 발롱도르 수상 소감에서 샤크를 언급하지 않았고, 샤크 역시 어떠한 축하 메시지를 공개하지 않아 의혹이 불거졌다.
축구팬들은 그녀가 나흘 전 마지막 SNS 게시물을 통해 몰디브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잇달아 올린 점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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