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강윤지 기자] “다른 선수들이 그랬다고 내가 그럴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LA 다저스)의 ‘근거 있는’ 자신감은 여전했다.
류현진은 10일 인천공항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서 2015시즌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류현진은 “세 번째 시즌인데, 첫 시즌(2013시즌)은 아무것도 모르고 갔고 무난하게 치렀다. 두 번째 시즌은 아쉬운 것들이 많았다”며 “이번에는 작년보다는 재작년 같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200이닝을 목표로 잡아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다른 지표인 승수나 평균자책점은 이닝 다음이다. 류현진은 “200이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몸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류현진은 “작년에 부상으로 (로테이션에서) 3번 빠졌었는데, 재작년처럼 빠짐없이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굳혔다.
아시아 선수들이 미국에서 맞는 세 번째 시즌에 부진한 것을 두고 생겨난 ‘3년차 징크스’에 대해서는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류현진은 “아직까지는 신경 쓰고 있지 않다”며 “다른 선수들이 그랬다고 내가 그럴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꾸준하게 할 생각으로 준비하겠다”고 자신감 넘치는 답변을 쏟아냈다.
[chqkqk@maekyung.com]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LA 다저스)의 ‘근거 있는’ 자신감은 여전했다.
류현진은 10일 인천공항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서 2015시즌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류현진은 “세 번째 시즌인데, 첫 시즌(2013시즌)은 아무것도 모르고 갔고 무난하게 치렀다. 두 번째 시즌은 아쉬운 것들이 많았다”며 “이번에는 작년보다는 재작년 같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200이닝을 목표로 잡아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다른 지표인 승수나 평균자책점은 이닝 다음이다. 류현진은 “200이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몸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류현진은 “작년에 부상으로 (로테이션에서) 3번 빠졌었는데, 재작년처럼 빠짐없이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굳혔다.
아시아 선수들이 미국에서 맞는 세 번째 시즌에 부진한 것을 두고 생겨난 ‘3년차 징크스’에 대해서는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류현진은 “아직까지는 신경 쓰고 있지 않다”며 “다른 선수들이 그랬다고 내가 그럴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꾸준하게 할 생각으로 준비하겠다”고 자신감 넘치는 답변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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