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포항 스틸러스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티아고를 영입했다.
포항은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수 티아고를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라고 4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
18세에 명문 클럽 산투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티아고는 보아, 아메리카 미네이루, 페나폴렌세, 파라냐으로 이적하며 해마다 발전된 기량을 펼쳤다. 순간 스피드와 돌파력이 뛰어난 티아고는 왼발 킥도 정교하다는 평이다.
티아고를 브라질에서 직접 살펴본 윤희준 코치는 “측면 공격수답게 스피드와 발기술이 뛰어나다. 특히 드리블 돌파에 이은 크로스와 슈팅이 매우 좋다”라고 평했다.
이로써 포항은 ‘쇄국정책’을 접고 외국인선수 3명을 보강했다. 모리츠, 라자르에 이어 티아고까지 데려와 공격력을 강화했다.
[rok1954@maekyung.com]
포항은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수 티아고를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라고 4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
18세에 명문 클럽 산투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티아고는 보아, 아메리카 미네이루, 페나폴렌세, 파라냐으로 이적하며 해마다 발전된 기량을 펼쳤다. 순간 스피드와 돌파력이 뛰어난 티아고는 왼발 킥도 정교하다는 평이다.
티아고를 브라질에서 직접 살펴본 윤희준 코치는 “측면 공격수답게 스피드와 발기술이 뛰어나다. 특히 드리블 돌파에 이은 크로스와 슈팅이 매우 좋다”라고 평했다.
이로써 포항은 ‘쇄국정책’을 접고 외국인선수 3명을 보강했다. 모리츠, 라자르에 이어 티아고까지 데려와 공격력을 강화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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