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GS칼텍스가 2014~2015 V-리그 후반기 상위권 도약을 위해 용병 교체 카드를 빼들었다.
기존 용병인 쎄라 대신 새롭게 영입되는 용병은 미국 국적의 에커맨으로 지난 시즌 미국대학리그에서 텍사스대학교 주 공격수로서 팀의 4강 진출을 이끈 바 있다.
192cm의 당당한 체구의 가공할 만한 탄력에서 나오는 강 스파이크가 에커맨의 트레이드마크다. 순발력 또한 뛰어나 대부분의 외국인선수들에게 부족한 수비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대학 새내기였던 2011시즌에서부터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던 에커맨은 이후 4년 동안 세 차례 ‘AVCA First-Team All-American’에 선정된 바 있는 촉망 받는 유망주다.
탁월한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갖춘 에커맨의 영입으로 GS칼텍스는 선두권 도약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0일 입국해 곧바로 팀에 합류한 에커맨은 “한국 V-리그에서 뛰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 새로운 도전이지만 자신 있다. 반드시 팀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선구 GS칼텍스 감독도 “어렵게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게 됐다. 하루 빨리 선수단에 적응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공수 양면에서 발군의 실력을 지닌 에커맨의 영입으로 최근 살아나고 있는 팀 내 분위기를 이어가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에커맨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새로 영입된 에커맨은 3일 평택 이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삼공사와의 시즌 16차전부터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yoo6120@maekyung.com]
기존 용병인 쎄라 대신 새롭게 영입되는 용병은 미국 국적의 에커맨으로 지난 시즌 미국대학리그에서 텍사스대학교 주 공격수로서 팀의 4강 진출을 이끈 바 있다.
192cm의 당당한 체구의 가공할 만한 탄력에서 나오는 강 스파이크가 에커맨의 트레이드마크다. 순발력 또한 뛰어나 대부분의 외국인선수들에게 부족한 수비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대학 새내기였던 2011시즌에서부터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던 에커맨은 이후 4년 동안 세 차례 ‘AVCA First-Team All-American’에 선정된 바 있는 촉망 받는 유망주다.
탁월한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갖춘 에커맨의 영입으로 GS칼텍스는 선두권 도약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0일 입국해 곧바로 팀에 합류한 에커맨은 “한국 V-리그에서 뛰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 새로운 도전이지만 자신 있다. 반드시 팀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선구 GS칼텍스 감독도 “어렵게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게 됐다. 하루 빨리 선수단에 적응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공수 양면에서 발군의 실력을 지닌 에커맨의 영입으로 최근 살아나고 있는 팀 내 분위기를 이어가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에커맨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새로 영입된 에커맨은 3일 평택 이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삼공사와의 시즌 16차전부터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yoo612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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