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 재계약
두산 베어스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33)가 2015년에도 한국 프로야구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은 29일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와 총액 150만 달러(약 16억5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제가 폐지된 이후 역대 최고액이다. 이로써 니퍼트는 두산과 5년째 계약해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된다.
니퍼트는 올해까지 4시즌 동안 총 107경기에 등판해 52승27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프로야구 단일팀 외국인선수 최다승 기록이다.
니퍼트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678⅓이닝을 던지며 최근 4년간 한국프로야구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책임진 투수이다. 특히 올해는 선발투수들이 부진했던 두산에서 유희관과 함께 선발로테이션을 지키며 14승7패 평균자책점 3.81로 선전해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두산은 니퍼트와 재계약에 성공함에 따라 니퍼트-장원준-유니에스키 마야- 유희관으로 이어지는 4인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했다.
니퍼트 재계약 소식에 네티즌들은 “니퍼트 재계약, 파이팅”,“니퍼트 재계약, 장원준 잡는데 니퍼트 안잡으면 말이 안되지”,“니퍼트 재계약, 너무 쎄다 금액이”,“니퍼트 재계약, 내년에 기대할께요”,“니퍼트 재계약, 내년 두산 대단한데”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두산 베어스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33)가 2015년에도 한국 프로야구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은 29일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와 총액 150만 달러(약 16억5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제가 폐지된 이후 역대 최고액이다. 이로써 니퍼트는 두산과 5년째 계약해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된다.
니퍼트는 올해까지 4시즌 동안 총 107경기에 등판해 52승27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프로야구 단일팀 외국인선수 최다승 기록이다.
니퍼트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678⅓이닝을 던지며 최근 4년간 한국프로야구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책임진 투수이다. 특히 올해는 선발투수들이 부진했던 두산에서 유희관과 함께 선발로테이션을 지키며 14승7패 평균자책점 3.81로 선전해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두산은 니퍼트와 재계약에 성공함에 따라 니퍼트-장원준-유니에스키 마야- 유희관으로 이어지는 4인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했다.
니퍼트 재계약 소식에 네티즌들은 “니퍼트 재계약, 파이팅”,“니퍼트 재계약, 장원준 잡는데 니퍼트 안잡으면 말이 안되지”,“니퍼트 재계약, 너무 쎄다 금액이”,“니퍼트 재계약, 내년에 기대할께요”,“니퍼트 재계약, 내년 두산 대단한데”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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