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김세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김광현(SK)이 현재 심경을 밝혔다.
김광현은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김광현은 식전 포토타임에서 “(메이저리그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심히 하겠다. 아직은 모른다. 결정된 것도 아니다. 확정되고 나면 심경을 밝히겠다. 아직은 이른감이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한편, 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단장은 김광현과의 만남이 순조로웠다고 밝힌 바 있다.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SK는 지난 달 12일 포스팅에 따른 최종 응찰액 200만달러를 수용했다. 이에 지금껏 샌디에이고 구단과 단독 협상을 이어왔다.
[ksyreport@maekyung.com]
김광현은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김광현은 식전 포토타임에서 “(메이저리그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심히 하겠다. 아직은 모른다. 결정된 것도 아니다. 확정되고 나면 심경을 밝히겠다. 아직은 이른감이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한편, 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단장은 김광현과의 만남이 순조로웠다고 밝힌 바 있다.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SK는 지난 달 12일 포스팅에 따른 최종 응찰액 200만달러를 수용했다. 이에 지금껏 샌디에이고 구단과 단독 협상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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